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호개/작중 행적 (문단 편집) === 8회 === 송설이 잠들어 있는 도중 깨어난다. 호흡기를 빼고 "살아서 퇴근 하라며 됐어?"라며 장난을 친다. 아직 아픈 채로 억지로 일어나서 가야한다고 하지만 의사가 저번과는 상황이 다르다며 반대한다. 송설이 방법을 내는데 의료보호자로 옆에 있는 것이다. 이때 보호자(환자와의 관계)란을 쓰는 걸 망설인다. 휠체어를 타고 서로 돌아온다. 증거물로 제출된 마약거래 현장 cctv와 마태화 cctv를 살피지만 누가 누군지 명확히 구분해낼 방법이 없다. 이때 송설이 아이디어를 낸다. 마태화가 다시 풀려나려고 하는 걸 휠체어에서 겨우 일어나 직접 다시 검거한다. 송설이 낸 아이디어는 동작 분석 시스템이다. 해당 인물이 걷는 것을 3D 형식으로 출력하여 특정 영상과 비교 할 수도 있고, 특이점을 파악 할 수도 있다. 마태화와 최두칠 두 명 다 분석을 한 후 마약 거래 CCTV를 비교하였을때 일치하는 것으로 구속이 가능해졌다. 마태화는 팔자걸음의 특징을, 최두칠은 내족지 보행이라는 특징을 가졌다. 조사를 끝내고 나오는 길에 고통을 호소하자 송설이 급하게 센타필을 붙이고 옆에서 "촉각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감은 진통 효과를 주거든요"라며 손을 잡아준다. 직접 마태화를 취조한다. 필의 설명대로 임종의 5단계에 걸쳐서 자백을 받아낸다. 1단계 부정, 2단계 분노, 3단계 협상, 4단계 우울, 5단계 수용이다. 진호개는 자백을 말끔하게 받아내고 약올리기까지 한다. 마태화는 취조실에서 검찰로 호송되고 그 사이 몸상태가 악화돼 휠체어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걸 송설과 필이 구해준다. 병원에서 수납 후에 수술 후 남은 거라며 주는 송설의 헌혈증서를 의사에게서 건네 받는다. 김도형의 동생 김차형을 살피던 중 전과 7범임이 밝혀지고 김차형을 최석두 살해미수 용의자로 추측한다. 김차형을 찾기 위해 최석두가 머문 모텔 인근 cctv를 살핀다. 필이cctv에서 김차형을 찾아내고 진호개도 최석두를 찾으러 갈 당시 험하게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김차형임을 생각해낸다. 필은 블랙박스에서 번호판을 찾아 차량조회 후 추적한다. 오토바이를 찾았으나 오토바이 운전자는 김차형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 알고보니 오토바이는 원래 소유주가 빚 때문에 사금융에 빼앗긴 것으로 운전자는 고액 알바로 고용된 사람이었다. 사금융은 주로 마태화 뒤를 봐주던 대무그룹이다. 대무그룹을 치기 위해 백참을 미끼로, 필을 도구로 삼는다. 필은 아내가 바람이 났다며 대무그룹에게 백참의 살인청부를 하고 진호개는 백참 뒤를 따른다. 자동 세차장에서 필이 김차형과 주먹다짐 후 검거한다. 이어서 대무그룹의 우두머리도 검거에 성공한다. 검거 전에 진호개는 김차형을 데리고 김도형이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에 찾아간 사실이 뒤이어 나온다. 김도형은 김차형을 지키기 위해 우두머리에 대해 묵인했는데, 김차형이 검거되자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우두머리는 수감된다. 진호개를 줄곧 오해했던 영수는 사무실에 선물이라며 usb를 건네준다. usb 안에는 진호개의 책상에서 신발과 기름통을 훔치는 장면이 녹화되어 있었다. 진호개는 아버지 즉 검사장을 찾아간다. 전화라도 하고 오지 그랬냐는 아버지에게 경찰이 범죄자에게 연락하고 오냐며 세게 이야기하는 걸 필이 뒤따라와서 말리지만 소용이 없다. 최석두 마약 밀매 사건에 대한 정보를 준 사람으로 지목됐다며 몰아붙이지만 때마침 tv로 염상구가 자신이 했다는 기자회견이 송출된다. 진호개는 당연히 믿지 않지만 도리가 없다. 나가기 전 마태화가 혼자 할 사이즈가 아니라며[* 확실히 노숙자 자살 사건의 경우는 두 개의 끈을 연결하여 교살 후 방화라는 트릭을 사용하였는데, 화재조사 법의학 법 과학까지 전부 고려를 해야만 한다.] 배후에 대해 묻지만 그쪽 리소스는 네가 감당할 수 있는 사이즈가 아니라며 선을 긋는다. [* 배후가 없다는 뉘앙스로 이야기할 수 있음에도 굳이 언급한 걸 보면 시즌 2를 신경쓴 떡밥같다.] 또 집에 들어가지 않고 집 앞 캠핑의자에 앉아 송설을 기다리지만 오지 않고, 잠들어버린다. 그 사이에 올라온 송설이 박수를 세게 치는데 누가봐도 잔 몰골로 "안잤어"라며 깬다. 송설에게 의사한테 받은 헌혈증서를 돌려준다. 여기에 더해서 자신이 모은 헌혈증서 7장을 얹어 준다. 송설은 돈 빌려준 것도 아닌데 뭘 그러나며 거절하지만 기어이 손에 쥐어준다. 이에 송설이 "이제 우리는 피를 나눈 사이인가요?"라며 은근히 관계에 특별함을 강조한다. 이때 진호개의 회상으로 진호개가 병원에서 나올 당시 송설이 서류에 진호개와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적는지 비춰진다. 송설은 '특수관계인'이라 적어놓는다. [* 이후로 둘 사이에 자주 오가는 말이다. 시즌 1 둘 사이의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이걸 언뜻 본 진호개가 "특수관계인 답네"라며 특별해진 관계를 인정한다. --슬며시 웃는 건 덤-- 호개의 옆에 놓여진 캐리어를 보고 어디 가냐고 묻자 이제 이 건물에서 볼 일이 끝났다며 떠나는 걸 암시한다. 문 앞에 놓은 의자를 계속 둬도 되냐는 호개의 질문에 송설이 서운한 티를 팍팍 내며 그걸 왜 거기다 두냐며 툴툴댄다. 백참과 필이 구속주를 당기러 가자는 걸 둘이 가라며 거절하지만, 구속독은 구속주로 풀어야 하는게 책으로 적혀있다며 억지로 끌고간다. 그곳에서 소방들이 송설의 하트세이버 서프라이즈를 하려고 봉도진이 케이크를 들고오려는 찰나 경찰들이 들어오면서 망해버린다. 송설을 축하해주는 걸 뒤에서 흐뭇하게 바라본다. 필이 하트세이버로 구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송설이 있어 심장 좀 부은사람 이라며 얼버무리는데 동우가 기어이 진돗개라며 꼭 짚어 이야기해준다. 진호개는 구급차에서 어레스트 와서 cpr로 살렸다는 말에 놀란 듯 나냐고 되묻는다. 이걸 보면 자신이 얼마나 위험했고, 누가 어떻게 살렸는지에 대한 정확한 경위는 정말 몰랏던 듯 하다. 따라진 술잔을 혼자 멍하니 쳐다보는데, 이때 송설이 호개를 CPR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봐서 자신을 살린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한다. 송설이 이사간 집은 어떻냐고 물으며 건너에 앉는다. 진호개는 사뭇 진지한 얼굴로 진짜 심장 멈췄었냐고 묻는다. 진호개가 그러면서도 송설을 계속 쳐다보는데 송설은 사람은 보통 평균 수명까지 심장이 20억번 정도 박동한다며 그 중 자신이 약 천 번 정도 해준거라며 아직도 손목이 아프다 너스레를 떤다. 그런데 또 진호개가 자신에게 잘해주지 말라며 선을 그어버린다. 송설은 이에 저번처럼 발끈하지않고 신세지기 싫으면 다치지나 말든가라며 자리를 뜨는데 뒤돌아 가는 송설에게 "빚진 건 갚을게. 특수 관계인이라며" 라고 밀당아닌 밀당을 시전한다. 하필이면 회식간 식당이 현서 할머님의 식당이었고, 진호개를 보자마자 삿대질을 하며 분노한다. 이내 다시 들어가는 듯 했으나 주방에서 종이학을 가져와 진호개에게 던지며 멱살잡이를 한다. 식당 뒷 편에 혼자 앉아서 지난 날을 회상한다. 교통경찰 당시 출근하는 때에 현서가 밝게 인사하며 계란 세 개를 손에 쥐어준다. 눈 딱감고 후추랑 소금 뿌려 먹으면 계란에서 스테이크 맛 난다며 야무지게 이야기하고 등교하는 현서를 흐뭇하게 바라본다. 다시 현재 시점. 도진이 슬쩍 다가와 분위기를 잡고 있냐며 옆에 앉는다. 그러면서 이 동네 지리를 너무 잘 알고 있는게 이상했다며 무슨 오해가 있었던건지 떠보자 진호개는 다 자신의 잘못이라고 얼버무리며 대답한다. 송설도 7화 함바집 화재사건 당시 영수가 한 "7년 전에는 네 손에 수갑 못 채웠지?" 를 회상하며 그 7년 전 일이 이거냐며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하지만 송설이 주워온 종이학 통을 확 채가며 가버린다. 혼자 현서의 나무가 있는 곳에 들러 깔끔하게 정리해두던 중 아버지가 찾아와 언제까지 죄책감으로 인생을 망칠거냐 핀잔을 준다.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온다. 평검사 였던 아버지에게 마태화와 관련된 비리에 대해 캐묻는다. 마태화가 폭행혐의를 덮기 위해 법무팀 인턴에게 인센티브 명목으로 10억을 준 걸 아버지가 덮은 걸로 보인다. 그러면서 노골적으로 "지금 아들 이름으로 뇌물 세탁하신 거 인정하시는거죠?"라고 물으며 청바지 뒷주머니로 녹음을 켠 휴대폰을 찔러넣는데, 단박에 눈치챈 아버지가 "녹음은 잘 되니" 라며 정곡을 찔러버린다. 기어이 휴대폰을 직접 꺼내 녹음을 정지시켜버린다. 현재 장면으로 돌아온다. 마중도가 아들 마태화를 잡아넣으며 청렴한 국회의원으로 지지를 받자 오히려 날개를 달아드렸다며 팔자에도 없는 효도를 했다고 비난한다. 과거 회상 장면으로 고시원 앞에서 아버지가 경찰 합격증을 집어던진다. 아버지는 진호개가 사법시험을 준비해 검사가 되길 바랬지만 진호개는 아버지처럼은 안될 거라며 한껏 움츠린채 대답한다. 지금과는 모습이 사뭇다르다. 현재에는 아버지에게 겁먹고 기죽은 모습이 조금도 없어보이지만, 과거에서 진호개는 매우 겁을 먹은채다. 그러면서도 아버지 눈을 겨우 맞추며 그런 아버지를 막을 수 있는 건 자기 밖에 없다고 할 말은 또 한다. 현재 장면에서 마태화를 잡았으니 태원에 더 볼 일이 없지 않냐며 떠나라고 말하고 뒤돌아간다. 하지만 내래이션으로 "아니요 지금은 못떠납니다. 아직 할 일이 남아서"라며 현서 사진을 응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